Skip to main content
Daizyheo
Participant
May 30, 2026
Question

클라이언트 수정 요청을 어도비에서 빠르게 반영하는 워크플로우는?

  • May 30, 2026
  • 1 reply
  • 16 views

광고대행사에서 디자인 맡고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에 클라이언트 수정 요청이 들어오면 월요일 아침 납품까지 시간이 빠듯할 때가 많아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는데, 수정 사항을 메일로 받고, 파일 열어서 고치고, 다시 내보내서 보내는 걸 매번 반복하다 보니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요. 특히 같은 로고나 이미지가 배너·SNS·인쇄물에 다 들어가 있으면 하나 바뀔 때 파일을 전부 다시 열어야 하고요.

어도비 CC 안에서 이 과정을 좀 더 빠르게 돌릴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반복 작업을 줄이는 쪽으로요.!

    1 reply

    Bubble Studio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May 30, 2026

    광고 마감 사이클에서는 그 메일 왕복이 제일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실무 기준으로 보면, 수정이 빠른 워크플로우는 도구를 바꾸는 게 아니라 세 가지를 시스템으로 잡는 데서 갈립니다 — 피드백을 정확한 위치로 받고, 원본을 비파괴로 보관해 한 번 고치면 전체에 반영되게 하고, 반복 동작을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셋 다 Photoshop·Illustrator 기본 기능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정확히 짚어드리면 —

    1. 피드백은 '검토용으로 공유'로 정확한 위치에서 받습니다

    포토샵에서 File > 검토용으로 공유로 링크를 만들면, 클라이언트가 브라우저에서 수정할 지점에 핀을 찍어 댓글을 답니다. 그 댓글이 작업 파일의 Comments 패널에 그대로 떠서,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되묻는 왕복이 사라집니다. 영상 협업이 많으면 CC 구독에 포함된 Frame.io for Creative Cloud도 같은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2. 로고·이미지는 Smart Object로 변환해 둡니다

    수정이 잦은 요소는 우클릭 > Convert to Smart Object로 감싸 둡니다. 교체 요청이 오면 Smart Object 우클릭 > Replace Contents 한 번으로 크기·효과·마스크를 유지한 채 내용만 바뀝니다. 레이어를 다시 만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3. 여러 파일에 쓰는 에셋은 Linked Smart Object와 라이브러리로 묶습니다

    같은 로고가 배너·SNS·인쇄물에 함께 들어간다면 원본을 Linked Smart Object로 연결합니다. 원본 하나만 고치면 연결된 문서가 열릴 때 자동 반영됩니다. 브랜드 색상·로고는 Window > 라이브러리에 등록해 두면 라이브러리에서 한 번 바꿀 때 연결 문서에 일괄 반영됩니다.

     

    4. 반복 내보내기는 액션으로 자동화합니다

    리사이즈·CMYK 변환·다중 포맷 저장처럼 매번 같은 동작은 Window > 액션에서 한 번 녹화해 둡니다. 수정 후에는 액션 실행 한 번, 또는 파일 > 자동화 > 일괄 처리로 폴더 단위 출력까지 끝납니다.

     

    시스템으로 보면 핵심은 '한 번 고치면 전체가 따라오는' 구조를 미리 잡아두는 것입니다. 검토용 공유로 피드백 위치를 고정하고, Smart Object와 라이브러리로 원본을 비파괴로 묶고, 액션으로 반복을 줄여두면 금요일 오후 요청도 당일 안에 정리됩니다. 배경 교체처럼 손이 많이 가던 수정은 생성형 채우기로도 빨라졌으니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