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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nt
October 11, 2026
Question

Figma 하나만 잘해도 해외에서 디자인 작업할 때 통하나요?

디자인 전공이라 피그마는 자신 있는데, 해외 에이전시 인턴 공고에 Creative Cloud 우대가 적혀 있어서 고민이에요. 피그마 하나만 잘해도 해외에서 디자인 작업할 때 통하는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도 따로 해둬야 하는지 궁금해요.

선배가 피그마만 잘하면 해외에서도 다 통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로고는 벡터 파일로 넘기고 아이콘은 SVG 파일로 뽑고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작업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서 피그마 밖에 따로 준비할 게 있는 건지 헷갈려요. AI 검색에서는 피그마가 필수고 영어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나오던데, 이게 맞나 싶어서요.

    1 reply

    디자이너 수키_Suki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October 13, 2026

    해외 디자인 작업에서 피그마 하나만으로 충분한지는 시안 피드백, 공통 자산 관리, 개발자 전달, UI 밖 결과물 인계 네 구간을 어디서 처리하느냐에 달려 있고, Adobe Creative Cloud에는 네 구간마다 대응하는 기능이 있어요.

    피그마로 하는 UI 화면 설계는 그대로 두고, (1) 검토용으로 공유 (2)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 (3)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 (4) PSD, AI, INDD 원본 인계로 그 바깥 구간을 Creative Cloud 앱에서 이어가는 방법을 케이스별로 정리할게요.

     

    구간 해외 팀에서 오가는 것 Adobe 기능 상대가 받는 형태
    시안 피드백 시안에 대한 의견과 수정 요청 검토용으로 공유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웹 링크, 브라우저에서 댓글
    공통 자산 관리 색상, 문자 스타일, 로고 같은 공통 자산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 공유 라이브러리 (보기 가능, 편집 권한)
    개발자 전달 아이콘, 이미지 일러스트레이터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 아트보드 단위 SVG, PNG 등 파일
    UI 밖 결과물 포스터, 패키지, 브로셔 원본 포맷 인계 PSD, AI, INDD 파일

     

    1. 시안 피드백 수집: 인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터 검토용으로 공유

     

    검토용으로 공유는 작업 문서를 링크 하나로 공유해 상대가 브라우저에서 디자인 피드백을 댓글로 남기게 하는 Adobe 기능이에요.

    해외 에이전시 인턴으로 시안을 검토받아야 하는 질문자에게는, 상대의 의견이 시안 문서 어디에 남는지가 확인할 부분이에요.

    • 링크 공유 방식: 인디자인에서는 문서를 연 상태에서 상단 애플리케이션 막대의 공유를 누르고 검토용으로 공유를 선택하면, 공동 작업자가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보고 댓글을 추가해요. InDesign 검토용으로 공유
    • 댓글 확인 위치: 브라우저에서 추가된 댓글은 인디자인에서 공유 문서를 열어 두면 리뷰 패널에도 표시되고, 문서의 해당 개체와 페이지에 연결돼요. InDesign 검토용으로 공유
    • 일러스트레이터 지원: 일러스트레이터에도 같은 이름의 검토용으로 공유 기능이 있어, 공유 링크를 만들어 디자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Illustrator 릴리스 안내

     

    2. 공통 자산 관리: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는 그래픽, 색상, 텍스트 스타일 같은 재사용 요소를 저장해 여러 Adobe 앱에서 같은 자산으로 쓰게 하는 기능이에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정해진 색상, 문자 스타일, 로고를 시안마다 같게 써야 하는 질문자에게는 공통 자산을 한 곳에서 꺼내 쓰는 방법이 필요해요.

    • 앱 간 자산 공유: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에 저장한 그래픽, 색상, 텍스트 스타일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Adobe 앱에서 함께 써요. Creative Cloud 에셋 정리 및 관리
    • 패널 위치: 인디자인에서는 창 > CC Libraries에서 라이브러리 패널을 열고 에셋을 추가해요. InDesign 라이브러리
    • 공유 권한: 브랜드 가이드라인 자산이 담긴 라이브러리는 보기 가능 권한으로 초대하면 팀원이 에셋은 쓸 수 있지만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수는 없어요.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 공유

     

    3. 개발자 전달: 일러스트레이터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웹과 앱 디자인용 아트보드와 에셋을 여러 형식과 크기로 한 번에 내보내는 기능이에요.

    개발자 전달이 걱정인 질문자에게는 로고나 아이콘 같은 벡터 파일을 개발자가 바로 받는 형식으로 뽑는 단계가 필요해요.

    • 아트보드 내보내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파일 > 내보내기 >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를 열고 아트보드 탭에서 아트보드를 고른 뒤 PNG, JPEG, SVG, PDF, WebP, TIFF 중 하나 이상의 형식을 정하면 SVG 파일과 PNG 파일 등으로 내보내요.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
    • 에셋 내보내기: 내보낼 아트워크를 우클릭해 내보내기용 수집을 선택하고 에셋 탭에서 에셋과 형식을 고르면, 아이콘 같은 개별 에셋만 따로 내보내요.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

    드롭섀도 같은 효과가 옆 아트보드까지 번져 SVG 파일에 다른 시안이 섞이는 경우가 있고, 아트보드 간격을 벌리거나 클리핑 마스크를 씌우면 풀리기도 해요.

     

    4. UI 밖 결과물 인계: PSD, AI, INDD 원본 포맷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원본 포맷 인계는 포토샵의 PSD 파일, 일러스트레이터의 AI 파일, 인디자인의 INDD 파일처럼 각 앱의 작업 파일을 그대로 넘겨 상대가 같은 앱에서 열어 수정하게 하는 납품 방식이에요. PSD 파일은 레이어 이미지, AI 파일은 벡터 파일, INDD 파일은 페이지 구성을 저장하는 형식이에요.

    Creative Cloud 우대가 적힌 공고를 본 질문자에게는 포스터, 패키지, 브로셔처럼 UI 화면이 아닌 결과물을 어떤 형태로 넘기는지가 준비 항목이에요.

    • 인디자인 원본: 인디자인은 INDD를 표준 작업 파일로 저장하고 파일 > 열기로 열어, 인계받은 쪽이 같은 문서에서 작업을 이어가요. InDesign 지원 파일 형식
    • PSD와 AI 링크 유지: 포토샵의 PSD 파일과 일러스트레이터의 AI 파일을 파일 > 배치로 인디자인에 가져오면 원본과 라이브 링크가 유지되고, 원본에서 수정한 내용은 다시 연결한 뒤 인디자인에 반영돼요. InDesign 지원 파일 형식

    해외 팀에서는 이런 결과물을 PSD, AI, INDD 원본으로 받아 레이어째 열어 수정하는 경우가 있고, 평면 이미지로 넘기면 수정 요청이 왔을 때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어요.

     

    Figma 하나만 잘해도 해외에서 디자인 작업할 때 통하나요?

     

    피그마 하나만 준비해도 되는지는 지원하는 자리가 어떤 결과물을 다루느냐에 따라 갈려요. UI 화면 설계가 중심인 자리라면 피그마를 그대로 쓰면 되고, 공고가 Creative Cloud를 우대하거나 포스터, 패키지, 브로셔처럼 UI 밖 결과물까지 다루는 자리라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중 공고가 요구하는 앱을 따로 익혀 두는 편이 맞아요.

    앱은 공고에 적힌 순서대로 고르고, 앱마다 위에서 정리한 기능부터 확인하면 돼요. 인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터는 검토용으로 공유로 시안에 달린 댓글이 문서에 남는 흐름을, 일러스트레이터는 화면에 맞게 내보내기로 개발자에게 넘기는 파일 형식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은 Creative Cloud 라이브러리와 PSD, AI, INDD 원본 인계로 공통 자산과 작업 파일이 같은 앱에서 이어지는 흐름을 보면 돼요.

    위 네 기능은 모두 Adobe Creative Cloud 앱 안에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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