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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Chilli
Participant
May 31, 2026
質問

AI 이미지를 포트폴리오 완성도까지 끌어올리는 포토샵 보정 방법

요즘 AI로 이미지 뽑아서 포트폴리오에 정리하는 일이 부쩍 늘었는데요. 파이어플라이나 미드저니로 만든 결과물이 딱 봤을 땐 괜찮은데, 모아서 다시 보면 디테일이 뭉개진 데가 있고 빛 방향도 살짝 어색하더라고요. 이걸 그대로 넣으면 완성도가 떨어져 보일 거 같아서 포토샵으로 보정은 해야겠는데, 어디부터 손대야 효율적인지 감이 안 와요. 선배님들은 AI 이미지를 포트폴리오 수준까지 끌어올릴 때 포토샵에서 실제로 어떤 작업부터 하시는지 궁금해요. 이게 맞나 싶어서 의견 구하려구요.!

    返信数 1

    에서_작가
    Participating Frequently
    May 31, 2026

    AI 결과물은 생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후반 작업을 거쳐야 톤이 잡히는 초벌 소스예요. 처음 받은 상태에서 디테일이나 계조가 들쭉날쭉한 건 자연스러운 거고, 결국 포트폴리오 완성도는 포토샵에서 톤을 정리하고 약점을 손보는 단계에서 살아납니다. RAW 보정하듯 순서대로 가시면 어렵지 않아요. 3단계로 정리해드릴게요.

     

    1. 레이어부터 분리 (개체 선택 도구 / W)

    AI에서 받은 이미지는 보통 한 장짜리 평면 파일이라, 그대로 두면 부분만 손보기가 안 됩니다. 개체 선택 도구(W)로 인물·소품·배경을 각각 레이어로 나눠두세요. 이 단계를 건너뛰면 다음 톤 보정에서 화면 전체가 같이 움직여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하게 돼요.

     

    2. Camera Raw로 톤·계조 통일 (필터 > Camera Raw 필터 / Shift+Ctrl+A)

    포트폴리오에서 제일 티 나는 건 기능이 아니라 톤이 안 맞는 부분이에요. 시리즈 다섯 장 중 한 장만 색온도가 푸르면 그 한 장이 약점이 됩니다. 화이트 밸런스에서 온도·색조를 맞추고, 하이라이트·섀도우로 날아간 영역의 계조를 되살리면 시리즈 전체가 한 사람 작업처럼 묶여요.

     

    3. 약점만 골라 생성형 채우기로 보완 (올가미 + 생성형 채우기)

    AI 이미지의 약점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손가락, 시선, 배경 텍스트, 뭉개진 디테일이죠. 올가미로 그 부분만 잡고 생성형 채우기를 쓰면 주변 톤·광원에 맞춰 다시 그려집니다. 한 번에 안 잡히면 같은 영역에 두세 번 다시 돌리면 돼요.

     

    마지막엔 레이어를 살린 채로 PSD로 저장해두세요. 나중에 수정 요청이 와도 처음부터 다시 안 만들어도 되고, 다음 시리즈부터는 같은 흐름이 몇 분이면 끝나요. 저도 의뢰받은 이미지들을 이 순서로 정리하면서 톤이 들쭉날쭉하던 게 잡혔습니다.

     

    흐름 감 잡는 데는 어도비 코리아 공식 채널의 포토샵 AI 툴 인물 리터칭 영상이 좋아요. 사진 보정 작가가 AI 결과물을 어디까지 손보는지 보여줘서, 디테일 살리는 감을 잡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