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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zyheo
Participant
May 7, 2026
Question

Figma → Lottie 모션 내보내기 vs 어도비 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 워크플로우, 시간 효율 비교

  • May 7, 2026
  • 1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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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UI 모션 작업이 점점 늘어나면서 팀 워크플로우 효율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벼운 인터랙션 모션이라면 Figma에서 LottieFiles 플러그인으로 바로 Lottie JSON을 내보내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인데, 굳이 Premiere나 After Effects까지 거쳐야 하는 상황이 정말 그렇게 자주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요.

저희 팀은 캠페인 영상 빈도는 높지 않고 제품 내 인터랙션 모션 비중이 더 큰 편인데, 그렇다면 Premiere·AE 사이를 오가는 건 단가 대비 시간 낭비가 너무 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실무 기준으로 어떤 작업은 어떤 툴 조합으로 가야 가장 효율이 나오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1 reply

    디자이너 수키_Suki
    Participating Frequently
    May 7, 2026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Lottie로 끝날 모션'은 Figma 직행이 맞고 'AE가 아니면 안 되는 모션'은 Premiere·After Effects 조합이 맞습니다. 두 라인을 함부로 섞을 때 오히려 시간 낭비가 가장 커집니다.

     

    먼저 Figma → Lottie가 명확히 유리한 구간부터 정리하면, 상태 전환, 마이크로 인터랙션, 버튼·아이콘·로딩 같은 가벼운 제품 내 모션입니다. LottieFiles 플러그인을 쓰면 프레임이나 프로토타입을 그대로 Lottie JSON 또는 dotLottie로 내보낼 수 있어서, 디자이너 혼자 끝까지 만들고 개발 전달까지 한 번에 처리됩니다 (LottieFiles 공식 가이드). 이런 작업을 굳이 AE로 다시 짜는 건 레이어 재구성 비용이 너무 큽니다.

     

    반면 After Effects가 필요한 구간은 분명히 따로 있습니다. 정교한 이징, 마스킹, 복합 오브젝트 합성, 브랜드 캠페인이나 런치 영상처럼 '완성도 중심' 작업이 그 기준입니다. 여러 소스 합성이나 오디오 싱크가 들어가면 Premiere가 최종 조립 단계에 들어가야 효율이 납니다. Figma에서 만들 수 있는 모션과 AE에서만 만들 수 있는 모션은 결과물 퀄리티가 실제로 갈립니다.

     

    핵심은 작업 분류를 사전에 끝내느냐입니다. PM이 '이거 그냥 Figma에서 빨리 빼주세요'라고 말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Figma 직행이 맞는 것도 아니고, 모션이 들어간다고 해서 자동으로 AE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이 판단을 톤 잡기 단계에서 미리 끝내놓으면 작업 중간에 '다시 AE로 옮겨야겠는데' 같은 손실이 거의 안 생깁니다 (Adobe 커뮤니티 실무 토론).

     

    실제로 Figma ↔ AE를 동시에 가진 워크플로우가 가장 강력한 이유는, 가벼운 모션은 Figma에서 끝내고 무거운 모션만 Premiere·AE에 정확히 위임하는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분리 기준만 한 번 정해두면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의사결정 자체가 자동화돼요.

    옛날 영상인데 혹시 몰라 같이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