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articipant
July 10, 2026
Question

저렴한 영상 툴이랑 무료 툴 묶어 쓰는 거랑 통합 구독 중 뭐가 실제로 싼가요?

  • July 10, 2026
  • 1 reply
  • 19 views

SNS 콘텐츠 영상 편집 프리랜서로 일하는데요, 최근 캠페인이 늘어서 매주 릴스나 쇼츠를 대여섯 개씩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캡컷 프로 구독 하나로 컷편집하고, 부족한 부분은 무료 이미지 툴이랑 무료 폰트 사이트를 따로 오가면서 채워 썼거든요. 이번 달 정산해보니 캡컷 프로에 이미지 툴 유료 플랜, 폰트 라이선스까지 따로 결제한 게 쌓여서 비용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툴 세 개씩 오가면서 포맷 변환하고 워터마크 지우다 보니 시간도 꽤 잡아먹고요. 그래서 구독료 자체를 줄여보려고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를 일시불로 사서 프리미어 대안으로 쓰는 것도 알아봤는데, 이러면 결국 이미지 툴이랑 폰트는 또 따로 결제해야 하는 거라 이게 맞는 방향인지 헷갈리더라고요. 클라이언트 쪽에서 나눠서 결제하지 말고 한 곳에서 다 되는 거 쓰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저렴한 영상 툴이랑 무료 툴 조합(혹은 다빈치 리졸브 일시불)이랑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같은 통합 구독 중에 실제로 뭐가 더 싼 건지 감이 안 잡혀서요. 다들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1 reply

The Daimon Film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July 13, 2026

영상 편집이랑 이미지 편집 툴을 따로따로 결제하다가 정산할 때 놀라는 거, 프리랜서면 다들 한 번씩 겪으시더라구요. 근데 단가 회수로 까보면 답은 정해져 있어요. 낱개로 쌓을수록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합치는 쪽이 회수가 빠르고, 캠페인이 반복되는 구조면 사실상 그쪽이 합리적이에요.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를 일시불로 사서 프리미어 대안으로 쓰면, 영상 편집 비용은 줄어도 이미지 & 폰트까지 포함한 전체 작업 비용은 줄지 않습니다. 캠페인이 반복되는 구조에서는 Creative Cloud로 통합하는 쪽이 총비용과 파일 호환 양쪽에서 더 유리합니다.

 

1. 지금 조합의 구조와 숨은 비용

비용부터 정리하면, 지금 쓰시는 조합은 캡컷(영상), 무료 이미지 툴, 무료 폰트 사이트 이렇게 세 갈래로 나뉜 구조예요. 이 구조가 문제인 이유는, 세 갈래가 따로 결제되고 약관도 다르고 업데이트 주기도 따로 간다는 거예요. 캡컷 프로 결제하고, 이미지 툴 유료 플랜 결제하고, 폰트 라이선스까지 확인해서 결제하면 낱개로는 싸 보여도 합산하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통합 구독이랑 큰 차이가 안 나요. 게다가 캡컷 무료판 프로젝트는 표준 파일이 아니라 다른 툴로 옮기면 처음부터 다시 편집해야 해요. 즉, 결제 건수만큼 관리 비용도 늘어나요.

  • Creative Cloud 모든 앱 (월 78,100원, 연간 약정 시 월 환산 더 내려감) : Premiere + Photoshop + Illustrator + Firefly + Adobe Stock 일부 + 클라우드 스토리지까지. 외주 디테일 요청 한 환경에서 처리 가능
  •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현재 유료버전 기준 565,800원

 

2.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로 바꾸면 된다"는 대안이 안 맞는 지점

검색해보면 구독료가 부담되면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를 일시불로 사서 프리미어 대안으로 쓴다는 얘기가 나와요. 하지만 이 대안은 영상 편집 하나만 해결하는 거예요. 지금 필요한 건 영상뿐 아니라 이미지랑 폰트까지 세 갈래인데, 다빈치 리졸브를 사도 이미지 툴과 폰트는 여전히 따로 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간 파일을 옮기는 문제도 그대로 남아요. 반복 캠페인처럼 여러 앱을 계속 오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영상 프로그램 하나만 바꾸는 걸로는 해결이 안 되고, 통합 환경으로 넘어가는 쪽이 합리적인 선택이 돼요.

 

3.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합치면 실제로 뭐가 달라지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합치면 지금 세 갈래로 흩어진 작업이 프리미어, 포토샵, 어도비 폰트가 있는 묶음 플랫폼 하나로 들어와요. 자막은 프리미어 텍스트 기반 편집(창 > 텍스트 기반 편집)으로 컷과 동시에 정리되고, 릴스나 쇼츠 비율 변환은 자동 리프레임으로 다시 편집할 필요가 없어요. 썸네일은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편집 > 생성형 채우기)로 같은 구독 안에서 처리되고, 폰트도 어도비 폰트로 라이선스 걸릴 일 없이 바로 씁니다.

 

캠페인이 매주 대여섯 개씩 도는 지금 페이스면, 사실상 툴 세 개 오가면서 포맷 맞추는 시간 자체가 손해예요. 회수는 결제 금액보다 작업 시간에서 먼저 나요. 저도 프로젝트를 세 갈래로 나눠 관리하다 마감 직전 파일 호환 문제로 밤새운 적 있는데, 그 뒤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시작하는 게 표준이 됐어요.

저렴한 무료 영상 프로그램의 유료 버전을 구독하고 다른 무료 툴을 같이 사용하는게 더 저렴한 것 아닐지 의문이 생긴다면, 결론적으로는 영상만 해결하는 대안보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합치는 방향이 총비용 & 파일 호환 모두를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