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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zyheo
Participant
May 7, 2026
Question

AI로 만든 시안을 클라이언트 실무 납품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 May 7, 2026
  • 1 reply
  • 7 views

클라이언트 시안 단계에서 AI 이미지 활용도가 빠르게 늘어났는데, 정작 납품 단계에서 막히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미드저니나 파이어플라이로 잡은 시안은 클라이언트 OK가 빠르게 떨어지는데, 막상 인쇄나 광고대행사 납품을 위해 AI/PSD/CMYK/벡터 같은 실무 포맷으로 다시 정리하려면 시간이 꽤 들더라고요.

특히 픽셀 기반으로 나온 결과물을 벡터로 다시 잡거나, 해상도를 납품 단가에 맞춰 끌어올리는 부분이 가장 부담입니다.

AI 시안에서 실무 납품 파일까지 가는 흐름을 어떻게 정리해야 손실이 최소화될지 궁금합니다.

    1 reply

    BS Studio
    Participating Frequently
    May 7, 2026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AI 시안을 납품 파일로 옮길 때는 '벡터 변환 → 해상도 보강 → 어도비 네이티브 포맷 정리' 세 단계를 시안 단계부터 거꿒로 설계하는 게 가장 사고가 적습니다.

     

    먼저 픽셀 기반 AI 결과물을 그대로 광고·인쇄 납품으로 보내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시안을 OK한 시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미지 벡터화 기능을 써서 핵심 그래픽 요소부터 벡터로 빼두는 게 첫 번째 작업입니다 (Adobe Illustrator 이미지 벡터화). 이렇게 분리해두면 추후 인쇄소나 대행사에서 사이즈를 어떻게 변경하든 깨지지 않는 실무 파일이 됩니다.

     

    해상도가 부족한 영역은 Firefly의 Image Upscaler 같은 AI 업스케일러로 보강합니다. 단순한 sharpening보다 디테일 복원에 가까워서, 인쇄 해상도 기준(보통 300dpi)을 만족시키는 데 훨씬 효율적입니다 (Adobe Firefly Image Upscaler). 이 단계를 빠뜨리면 납품 후에 클라이언트나 인쇄소에서 다시 받는 수정 요청이 거의 항상 발생합니다.

     

    다음은 '어도비 네이티브 포맷으로 정리' 단계입니다. AI 시안을 최종적으로 실무 흐름에 합칠 때는 PSD(레이어 보존), AI(벡터 보존), PDF/X(인쇄 표준) 형식으로 다시 정리해야 클라이언트사·대행사·인쇄소 어디로 넘기든 호환이 깨지지 않습니다. 디지털 인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실무 디자이너들의 AI 워크플로우 정착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지점이 바로 이 '포맷 정리' 단계로, 미리 워크플로우에 포함시킨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납품 후 수정 빈도가 크게 갈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안 OK 단계와 납품 단계 사이에 '변환 검수' 한 단계를 공식 워크플로우로 박아두면, AI에서 시작한 결과물이 어떤 형식으로 와도 같은 흐름으로 처리됩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AI 시안인데 결과물 퀄리티가 균일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고, 이게 단가 협상에도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이 흐름으로 가면 납품 후에 '수정 가능한 원본 파일이 없다'는 피드백은 거의 안 받아요.

    아래는 간단한 영상인데 재밌어서 첨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