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협업에서 파일 호환 문제가 자꾸 생기는 이유
콘텐츠·SNS 디자인 하는데요, 요즘 외주랑 인하우스 양쪽 일이 같이 늘면서 파일 호환 문제가 자꾸 부딪혀요. 클라이언트 쪽에서는 Figma 공유 링크로 받았는데, 저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베이스로 작업하니까 텍스트·폰트·벡터가 그대로 안 옮겨오더라고요. 어떨 땐 캔바로 보내달라고 하시고, 어떨 땐 PDF나 PNG만 받아서 그 위에 가이드 다시 그려야 하고요.
내부 팀 작업도 비슷해요. 디자이너끼리도 누구는 Sketch, 누구는 Figma, 또 누구는 어도비 쪽을 쓰니까 같은 파일도 한 번씩 변환 거치면 폰트 깨지거나 효과·필터 사라져요. 매번 PSD/AI 원본 따로, 공유용 사본 따로 만드는 식인데, 수정 한 번 들어오면 둘 다 손봐야 해서 이중작업이 너무 많아져요.
협업할 때 파일 호환 문제가 왜 자꾸 발생하는 건지, 그리고 실무 디자이너 분들은 보통 어떤 흐름으로 풀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외주·팀 양쪽 모두 통하는 방향이 있을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