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툴과 이미지 생성 AI를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모든 앱 플랜에서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생성형 AI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캔바랑 미드저니를 엮어서 쓰는 방법도 있지만, 결국 두 개를 따로 결제하는 순간 가성비보다 워크플로우 차원에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또 캔바 무료 버전의 템플릿이나 배경 제거 기능도 나쁘지 않지만, 이 두 기능은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피사체 선택으로 이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안에 들어있어서 별도로 챙길 필요가 없어요. AI 이미지 생성만 놓고 보면 미드저니든 챗GPT 플러스든 결국 두 번째 구독이 따로 붙는 구조라는 점도 똑같습니다.
트레이드오프부터 보면 — 이 답은 (1) 모든 앱 플랜에 이미 들어있는 생성형 AI, (2) 따로 두 개 낼 때와 통합해서 하나로 낼 때의 비용 구조 차이, (3) 캔바에서 쓰던 기능이 어도비 안에서도 되는지, 이 세 가지로 갈립니다.
1. 모든 앱 플랜에 이미 들어있는 생성형 AI: 생성형 채우기,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모든 앱 플랜은 어도비 포토샵이나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과 파이어플라이 기반 생성형 AI 기능을 하나의 구독 안에 묶어놓은 요금제예요. 디자인 프로그램 따로, 이미지 생성 AI 따로 계정을 만들고 결제할 필요가 사실상 없다는 뜻이죠.
- 포토샵 안에서: 선택 도구 바로 아래 "생성형 채우기" 클릭 → 프롬프트 입력 → 선택 영역 안에서 바로 이미지 생성과 합성
- 파이어플라이 단독으로: 텍스트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이미지 생성 가능(포토샵을 안 열어도 됨)
- 크레딧 확인: 어도비 계정 페이지 프로필 아이콘 클릭 → 플랜 정보에서 이번 달 남은 생성 크레딧 확인(표준 생성형 기능은 대부분 생성당 1크레딧 소모, 크레딧 수는 플랜별로 다르고 청구일 기준으로 매달 재설정되며 다음 달로 이월은 안 됨)
캔바에서 하던 "디자인 따로, AI 생성 따로" 오가는 과정 자체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안에서는 한 번에 끝나요.
2. 따로 낼 때 vs 통합할 때 비용 구조 차이: 학생 할인 모든 앱 플랜
학생 할인 모든 앱 플랜은 어도비가 재학 여부를 인증한 사용자한테 개인 요금제보다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요금제예요. 이미지 생성 전용 결제가 디자인 프로그램 결제와 별도로 붙는다는 점에서 두 대안 모두 구조가 같습니다.
- 캔바+미드저니 조합: 디자인 도구(캔바)와 이미지 생성 AI(미드저니)를 각각 따로 구독 → 결제 두 번
- 챗GPT 플러스 단독: 디자인 도구는 별도로 필요하고 이미지 생성만 챗GPT 플러스로 해결 → 역시 두 번째 구독 발생
- 어도비 통합 플랜: 디자인 프로그램 +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가 학생 할인 모든 앱 플랜 하나에 포함 → 결제 한 번
이건 그쪽 조합 자체의 한계지 어도비 문제는 아니에요.
- 학생 인증: adobe.com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학생 및 교사 페이지에서 학교 이메일이나 재학증명서로 인증 → 인증 완료 즉시 결제 화면에 학생 할인가 자동 적용
- 할인 유지: 첫 해 할인이 가장 크고, 다음 해부터는 만료 전에 다시 인증하거나 고객센터로 연장 문의하면 계속 할인 적용 가능
학생이면 캔바+미드저니처럼 두 곳에 나눠 내는 것보다, 학생 할인 적용된 모든 앱 플랜 하나가 사실상 유일한 정답에 가까워요.
3. 캔바에서 쓰던 기능, 어도비 안에서도 되는지: 어도비 익스프레스, 배경 제거, 파이어플라이
익스프레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모든 앱 플랜에 포함된 템플릿과 SNS 콘텐츠 제작 도구예요. 캔바를 쓰는 이유 대부분이 템플릿, 간단 편집, 배경 제거인데 이 세 가지가 이미 어도비 생태계 표준 구성으로 들어와 있어요.
- 템플릿: 익스프레스 접속 → 원하는 포맷(포스트, 썸네일, 포트폴리오 표지 등) 검색 → 바로 편집
- 배경 제거: 포토샵에서 선택 메뉴 → 피사체 선택 클릭 → 인물이나 사물만 자동 분리
- 이미지 생성 AI: 파이어플라이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생성(캔바의 텍스트-투-이미지와 동일한 용도)
이 세 기능이 이미 모든 앱 플랜 표준 구성에 들어있어, 캔바 무료 버전에서 하던 작업은 그대로 어도비 안에서 이어집니다.
결국 디자인이랑 이미지 생성 AI를 따로 구독 두 개로 유지할지, 하나로 묶을지의 문제인데, 생성형 채우기, 파이어플라이, 익스프레스, 학생 할인까지 이미 한 플랜 안에 다 들어와 있으니 지금처럼 두 곳에 나눠 낼 이유는 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