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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zyheo
Participant
May 29, 2026
Question

여러 디자인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때 발생하는 워크플로우 관리 이슈

  • May 29, 2026
  • 1 reply
  • 22 views

콘텐츠·SNS 디자인 하는데요, 요즘 클라이언트가 늘면서 프로젝트를 서너 개씩 동시에 굴리고 있어요. 근데 이게 하나씩 할 때랑 다르게, 파일이 꼬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같은 로고를 프로젝트마다 다른 버전으로 쓰고 있거나, 최종_진짜최종.psd 같은 파일이 쌓여서 뭐가 최신인지 헷갈리고요. 프로젝트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 느낌이에요.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때 워크플로우 관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지, 다들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해요.

    1 reply

    Bubble Studio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May 29, 2026

    프로젝트가 서너 개로 늘면 작업 자체보다 파일·자산 관리에서 시간이 새기 시작하는 거, 정확히 짚으셨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문제들은 대부분 자산과 버전을 어디에 두느냐에서 갈리는데, Creative Cloud 안에서 정리하면 구조적으로 풀립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유형별로 짚어드리겠습니다.

     

    1. 버전 혼란 — 뭐가 최신인지 모름

    가장 흔한 게 최종_진짜최종.psd 같은 파일이 쌓이는 문제입니다. Cloud Documents로 저장하면 별도 사본을 만들 필요 없이 자동으로 버전이 기록돼서, 타임라인 패널에서 특정 시점으로 바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파일명으로 버전을 관리하던 방식 자체가 사라집니다.

     

    2. 자산 불일치 — 같은 로고가 프로젝트마다 제각각

    같은 클라이언트 로고·색·폰트가 프로젝트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건, 자산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입니다. 프로젝트별로 Creative Cloud Libraries를 따로 만들어 색상·문자 스타일·로고를 등록해두면, 모든 작업이 그 단일 소스를 참조합니다. 라이브러리 하나가 그 프로젝트의 자산 기준이 되는 셈입니다.

     

    3. 협업 충돌 — 누가 최신본을 들고 있는지 모름

    팀이나 클라이언트와 주고받다 보면 최신 파일이 누구 손에 있는지 엉키기 쉽습니다. Cloud Documents는 실시간 공동 편집이라 누가 편집 중인지 표시되고, Share for Review로 웹 링크를 넘기면 피드백이 한 채널로 모입니다. 메일·메신저에 흩어지던 수정 요청이 정리됩니다.

     

    4. 컨텍스트 전환 비용 — 오갈 때마다 자산 찾기

    프로젝트를 오갈 때마다 자산을 다시 찾는 시간이 쌓이면 그게 가장 큰 누수입니다. Libraries에 정리해두면 어느 프로젝트에서든 패널에서 바로 꺼내 쓰고, 진행 중인 서너 개만 동기화를 켜두면 나머지는 용량·알림에서 빠져 집중이 끊기지 않습니다.

     

    한 가지 짚어드리면, 처음에 프로젝트당 라이브러리 하나·클라우드 문서 저장이라는 두 규칙만 정해두시면 됩니다. 나머지 기능은 그 위에 얹히는 구조라, 규칙만 잡으면 프로젝트가 몇 개로 늘어도 관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어도비 코리아 채널에 Creative Cloud 구독자가 잘 안 쓰는 관리 기능을 정리한 영상이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 굴릴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어도비 구독중이면 이거 꼭 써보세요!

     

     

    시스템으로 보면 결국 멀티 프로젝트 관리는 자산은 Libraries, 작업 파일은 Cloud Documents라는 두 축으로 단순화됩니다. 이 구조를 잡아두면 프로젝트가 동시에 몇 개가 돌아가도 워크플로우가 끊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