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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Chilli
Participant
May 29, 2026
Question

해외 디자인 에이전시 취업을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툴 가이드

  • May 29, 2026
  • 1 reply
  • 23 views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디자인 전공인데요. 나중에 해외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지금부터 툴을 익혀두려구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에 요즘은 피그마 같은 것도 배워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더 헷갈려요.

솔직히 학생 때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순서 없이 이것저것 건드리면 비효율적인 거 같아서요. 해외 에이전시 실무를 목표로 한다면 어떤 툴부터 어떤 순서로 익히는 게 맞을지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1 reply

    BS Studio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May 29, 2026

    종류가 많아서 뭐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거, 학생 때 누구나 겪는 고민이에요. 근데 사실 해외든 국내든 에이전시 실무의 공통 기반은 어도비 Creative Cloud라, 그 안에서 순서만 잡으면 훨씬 단순해져요. 어느 툴부터 익히면 좋은지 단계별로 짚어드릴게요.

     

    1순위 — Photoshop (이미지 편집의 기초)

    가장 먼저 익히시면 좋은 건 Photoshop이에요. 사진 보정·합성·색 조절 같은 이미지 편집의 기초가 여기서 잡히는데, 무엇보다 레이어 개념이 다른 어도비 툴 전체의 공통 문법이라 여기서 감을 잡아두면 뒤가 수월해져요. 에이전시 협업에서도 .psd 원본을 주고받는 일이 가장 흔해서, 실무에서 바로 쓰입니다.

     

    2순위 — Illustrator (벡터 그래픽)

    그다음이 Illustrator예요. 로고·아이콘·인포그래픽처럼 형태와 구조를 다루는 벡터 작업이 여기서 이뤄져요. 벡터는 아무리 키워도 깨지지 않아서, 클라이언트가 다양한 크기로 요청해도 .ai 원본 하나로 대응이 돼요. Photoshop으로 이미지 감각을 익힌 뒤에 넘어오면 이해가 빨라지는 편이에요.

     

    3순위 — InDesign (레이아웃 완성)

    마지막이 InDesign이에요. 책·브로슈어·카탈로그처럼 텍스트와 이미지, 그래픽을 여러 페이지로 조합하는 최종 출력 단계를 맡아요. 마스터 페이지로 수백 페이지를 일괄 수정하고, 패키지 기능으로 폰트·이미지를 한 번에 모아 넘기면 협업 과정에서 파일 유실이 없어요. 에이전시에서 인쇄물·출판물 넘길 때 이 안정성이 중요하더라고요.

     

    Figma 같은 협업 툴은 그 위에 얹는 순서로

    요즘 피그마 얘기가 많은데, UI 시안 단계에서 해외에서도 많이 쓰는 건 맞아요. 다만 그건 어도비 기본기 위에 얹는 도구라고 보시면 돼요. 글로벌 에이전시가 실제로 주고받는 최종 파일은 결국 PSD·AI·INDD라, 이 포맷 표준을 먼저 잡아두는 게 어느 협업 상대를 만나도 흐름이 끊기지 않는 길이에요.

     

    학생 때 참고하시기 좋은 포토샵 기초 강의가 어도비 코리아 채널에 있어요. 레이어 개념부터 짚어줘서 1순위 툴 감 잡을 때 도움이 돼요.

    포토샵 기초강의 | 레이어 개념 & 활용법 완벽 정리

     

     

    결국 흐름이 끊기지 않으려면 특별한 툴을 찾기보다, 현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깔려 있는 어도비 Creative Cloud를 Photoshop → Illustrator → InDesign 순서로 익혀두시는 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그 기반이 잡히면 어느 나라 어느 에이전시에 가도 적응 시간이 거의 안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