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syh0112
Participant
May 29, 2026
Question

AI 초안 + 포토샵 완성 vs 순수 AI 납품, 완성도 차이를 만드는 작업 단계

  • May 29, 2026
  • 1 reply
  • 22 views

부업으로 이미지 작업을 받는데, 시간 아끼려고 AI로 초안을 뽑아서 그대로 납품한 적이 있어요. 근데 클라이언트한테 디테일이 어설프다고 수정 요청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궁금한 게, AI로 초안만 뽑고 포토샵으로 마무리하면 순수 AI 결과물이랑 납품 완성도가 실제로 많이 달라지나요? 달라진다면 어떤 작업 단계를 거쳐야 하는 건지도 알고 싶어요.!

    1 reply

    SoA_Visual
    Participating Frequently
    May 30, 2026

    AI 초안 그대로 납품했다가 수정 요청받는 거, 거의 통과 의례처럼 겪는 일이에요. AI 원본은 언뜻 완벽해 보여도 손가락이나 눈동자, 배경 텍스처를 자세히 보면 어설픈 지점이 남아 있거든요. 근데 같은 초안이라도 포토샵 몇 단계만 거치면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결국 납품 통과 기준을 만드는 건 포토샵 후반 작업이에요.

    실제로 후가공을 어디까지 하느냐로 완성도가 갈려요. AI 원본 그대로면 60% 수준, 결함만 잡으면 80%, 톤까지 통합하면 95%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단계로 정리하면 —

    1. 결함 제거 (Edit > Generative Fill)

    손가락 갯수 오류, 눈동자 비대칭, 어색한 배경 오브젝트를 영역만 선택해서 생성형 채우기로 교체해요. AI 원본의 형태 왜곡은 여기서 일차로 잡혀요.

     

    2. 디테일 복원·합성 (Layer > Smart Objects > Convert to Smart Object)

    필요한 요소를 따로 만들거나 다른 소스를 자연스럽게 합성해서 디테일을 채워요. 스마트 오브젝트로 분리해두면 부분 수정이 자유롭고, 원본도 보존돼요.

     

    3. 톤앤매너 정렬 (Filter > Camera Raw Filter)

    색감이랑 광원, 계조를 클라이언트 브랜드 톤에 맞춰 보정해요. 노출이랑 하이라이트, 섀도우를 분리해서 잡으면 AI 특유의 인공적인 색이 빠져요.

     

    4. 납품 규격 변환 (Image > Mode)

    인쇄물이면 CMYK·300ppi, 웹이면 sRGB로 맞추고 해상도를 정리해요. 딱 이 단계까지 거치면 상업 납품 기준이 통과돼요.

     

    저도 초반엔 시간 아끼려고 AI 원본 그대로 넘겼다가 재작업만 늘었어요. 수정 핑퐁이 한 번 돌면 처음부터 포토샵으로 마무리한 것보다 시간이 더 들더라고요. 포토샵 단일 플랜이 월 30,800원인데, AI 초안에 이거 하나 더해서 직접 완성하면 매번 외주 맡기는 것보다 단가가 남아요.

     

    어도비 코리아 채널에 두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영상이 있어요. 디테일 채울 때 참고되실 거예요.

     

     

    정리하면 — 같은 AI 초안이라도 포토샵 후가공을 거치느냐로 납품 완성도가 갈려요. 생성은 AI가 하더라도 납품물 완성은 포토샵으로 마무리하는 게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