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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h0112
Participant
October 26, 2026
Question

AI로 뽑은 이미지, 실무 납품 퀄로 올리려면 포토샵에서 어떤 순서로 손보나요?

캠페인 배너용으로 AI 이미지를 수십 장 생성했는데, 클라이언트 쪽에서 손가락 형태가 어색하고 질감이 너무 매끈해서 AI 티가 난다며 한 번 반려됐어요. 실무에서는 AI 결과물을 납품 퀄로 올릴 때 보통 어떤 순서로, 어떤 기능으로, 어디까지 손보시나요? 퀄리티 관점에서 팀 기준 체크 순서를 정리해두고 싶습니다.

포토샵에서 손보고는 있는데, 팀원마다 작업 순서가 달라서 결과물 편차가 큽니다. 색보정부터 하는 분도 있고 업스케일부터 돌리는 분도 있더라구요. 순서가 꼬이면 이미 보정한 부분을 다시 해야 해서 시간이 걸려요.

    1 reply

    SoA_Visual
    Community Manager
    Community Manager
    October 26, 2026

    반려 사유가 손가락 형태와 매끈한 질감이라면, 어도비 포토샵에서 AI 이미지를 규격 확정, 생성형 채우기, 구도 정리, 색과 디테일 보정, 이미지 업스케일 순서로 고정해 손보는 것이 해법입니다. 순서가 팀원마다 다르면 이미 끝낸 보정이 뒤 단계에서 무효가 되기 때문에, 반려의 원인은 생성물 자체보다 AI 이미지 후보정 순서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쪽에 가깝습니다.

    I가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편집자 시선으로 남은 부분을 고친다는 원칙이 이미지에서는 포토샵 기능과 하나씩 대응되며, 케이스는 다섯 가지입니다.

    1. 포토샵 이미지 크기와 이미지 모드로 납품 규격 확정하기: 맥락과 톤 확인에 해당하며, 최종 픽셀 크기와 PPI, 색상 모드를 먼저 고정해 이후 모든 보정의 기준을 만듭니다.
    2.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로 AI 이미지 오류 수정하기: 오류 검증에 해당하며, 손가락과 치아 같은 구조 오류를 선택 영역 단위로 고치고 원본 픽셀은 그대로 남깁니다.
    3. 포토샵 생성형 확장과 하모나이즈로 구도 정리하기: 구조 개선에 해당하며, 프레임 비율을 납품 규격에 맞추고 합성 요소의 색과 조명을 배경에 일치시킵니다.
    4. 포토샵 조정 레이어와 Camera Raw 필터로 색과 디테일 보정하기: 디테일 다듬기에 해당하며, 톤과 색, 선명도를 비파괴로 맞춥니다.
    5. 포토샵 생성형 업스케일과 노이즈 추가로 이미지 업스케일 마감하기: 인간적 터치에 해당하며, 납품 해상도를 맞추고 AI 특유의 매끈한 질감을 줄입니다.

    전 과정을 포토샵 안에서 이어서 진행하고, 업스케일 결과만 새 문서로 열립니다.

     

    1. 포토샵 이미지 크기와 이미지 모드로 납품 규격 확정하기

    규격 확정은 포토샵의 이미지 > 이미지 크기와 이미지 > 모드에서 최종 픽셀 크기와 해상도, 색상 모드를 먼저 고정하는 단계입니다. 처음부터 납품 규격을 고정하는 이유는 나중에 크기가 바뀌면 이미 만든 질감과 디테일이 함께 바뀌기 때문이고, 납품 용도를 먼저 정해 두면 이후 단계에서 어디까지 손볼지도 같이 정해집니다.

    1. 포토샵 이미지 크기로 납품 매체 픽셀과 PPI 확정하기: 이미지 > 이미지 크기(Ctrl+Alt+I)에서 웹과 SNS는 가로세로 픽셀 크기를, 인쇄물은 보통 300PPI를 기준으로 고정하면 이후 모든 보정이 같은 해상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2. 포토샵 이미지 모드로 RGB와 CMYK 색상 모드 확정하기: 이미지 > 모드에서 납품 매체에 맞는 색상 모드를 먼저 정하면 이후 색보정이 그 모드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AI 원본이 납품 크기보다 작더라도 이 단계에서 억지로 키우지 않고, 확대는 5단계 이미지 업스케일에서 한 번에 처리합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납품 규격 한 줄이 확정되고, 포토샵에서 이어지는 모든 보정과 이미지 업스케일이 그 규격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2.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로 AI 이미지 구조 오류 수정하기

    오류 수정은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로 손가락 개수, 치아 형태, 로고 왜곡처럼 AI 이미지에 특유한 구조 오류를 선택 영역 단위로 고치는 단계입니다. 이 흐름에서 오류 부위의 형태를 바꾸는 유일한 단계라서 색보정이나 디테일 작업보다 먼저 하고, 보정을 먼저 해 두면 형태가 바뀌면서 그 작업이 통째로 무효가 됩니다. 클라이언트 지적이 손가락 형태에서 나왔다면 이 단계에서 가장 먼저 해소됩니다.

    올가미 도구 같은 선택 도구로 오류 영역을 주변 디테일까지 약간 넓게 잡고 편집 > 생성형 채우기를 실행하면, 고른 변형이 새 생성형 레이어로 쌓여 원본 픽셀은 그대로 남습니다. 글자 깨짐은 생성형 채우기를 반복해도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텍스트 도구로 새로 입력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생성형 채우기는 포토샵 25.0부터 쓸 수 있어 현재 버전이면 바로 사용하며, 오류 하나를 선택, 생성, 변형 선택까지 한 사이클로 닫고 다음 오류로 넘어가는 것이 표준 흐름입니다.

     

    3. 자르기 도구와 생성형 확장으로 구도 맞추고 하모나이즈로 합성 요소 색과 조명 일치시키기

    구도 정리는 포토샵의 자르기 도구, 생성형 확장, 하모나이즈로 프레임 비율과 캔버스를 납품 규격에 맞추고 합성 요소의 색과 조명을 배경에 맞추는 단계입니다. 오류 수정 뒤, 색보정 앞에 두는 이유는 구도와 합성이 확정되어야 그 결과물 위에서 색을 한 번에 맞출 수 있기 때문이고, 색보정부터 시작하면 구도가 바뀌는 순간 사실상 색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1. 포토샵 자르기 도구로 납품 비율에 프레임 맞추기: 1단계에서 정한 납품 비율(1:1, 4:5, 16:9 같은 규격 값)을 지정해 자르면 이후 단계가 같은 프레임 위에서 진행됩니다.
    2. 포토샵 생성형 확장으로 모자란 캔버스 채우기: 자르기 핸들을 캔버스 밖으로 늘린 뒤 생성형 확장을 실행하면 새 영역이 주변 이미지와 이어지게 채워집니다.
    3. 포토샵 하모나이즈로 합성 요소 색과 조명 일치시키기: 배경 제거로 레이어 마스크를 만든 픽셀 레이어에 하모나이즈를 실행하면 새 레이어에 3가지 변형이 생성되어 요소의 색과 조명, 그림자가 배경에 맞춰집니다. 스마트 오브젝트 레이어에서는 쓸 수 없고 포토샵 2026(27.0 버전)부터 정식 버전에 들어와 이전 버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합성이 들어가는 이미지는 하모나이즈까지 끝낸 뒤에 4단계로 넘어갑니다.

     

    4. 포토샵 조정 레이어와 Camera Raw 필터로 색과 디테일 보정하기

    색과 디테일 보정은 포토샵의 곡선과 색 균형 조정 레이어, 필터 > Camera Raw 필터로 톤과 색, 선명도를 비파괴로 맞추는 단계입니다. AI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대비가 평평하거나 채도가 과하게 올라온 경우가 많고, 이 상태가 AI 티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구조가 확정된 뒤에 색을 맞춰야 값을 다시 만질 일이 없어서 4단계에 둡니다.

    1. 포토샵 곡선 조정 레이어로 AI 이미지 전체 대비 잡기: 레이어 > 새 조정 레이어 > 곡선으로 평평한 전체 대비를 조정하면 원본 픽셀은 그대로 두고 값만 바꿔 톤 수정에 대응합니다.
    2. 포토샵 색 균형 조정 레이어로 색 기운 맞추기: 색 균형으로 색 기운을 맞추고 조정 레이어의 레이어 마스크로 필요한 영역에만 적용하면 부분 보정이 비파괴로 끝납니다.
    3. 포토샵 Camera Raw 필터로 매끈한 질감과 선명도 조정하기: 필터 > Camera Raw 필터에서 질감과 선명도를 한 번에 조정하고 100% 확대 화면에서 확인하면 AI 특유의 매끈함이 줄었는지 판단합니다.

    조정 레이어는 원본 픽셀을 건드리지 않는 표준 방식이라, 클라이언트가 톤만 바꿔 달라고 하면 해당 조정 레이어의 값만 바꿔 대응합니다.

     

    5. 포토샵 생성형 업스케일로 이미지 업스케일하고 노이즈 추가로 마감하기

    최종 마감은 포토샵의 이미지 > 생성형 업스케일로 이미지 업스케일을 한 번에 끝내 납품 해상도를 맞추고, 노이즈 추가로 AI 이미지 특유의 매끈한 질감을 줄이는 단계입니다. 업스케일을 가장 마지막에 두는 이유는 확대한 뒤에 오류 수정이나 색보정을 하면 늘어난 해상도에서 작업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고, 업스케일은 사실상 마지막에 한 번만 돌리는 단계입니다.

    1. 포토샵 생성형 업스케일로 납품 해상도 맞추기: 배율을 2x 또는 4x로 고르면 납품 해상도까지 한 번에 확대되고, 결과는 새 문서로 열려 작업 파일이 그대로 남습니다.
    2. 포토샵 생성형 업스케일 모델 선택으로 이미지 성격에 맞춰 확대하기: 얼굴과 로고처럼 원형을 지켜야 하는 이미지는 디테일을 유지하는 모델로, 일러스트처럼 질감 보강이 필요한 이미지는 디테일을 새로 만드는 모델로 처리합니다.
    3. 포토샵 노이즈 추가로 AI 이미지 매끈한 질감 줄이기: 업스케일이 끝난 새 문서에서 필터 > 노이즈 > 노이즈 추가를 1%에서 2% 안팎으로 시작해 100% 확대 화면에서 확인하며, 입자가 눈에 띄면 과한 것입니다. 스마트 오브젝트로 바꾼 뒤 적용하면 클라이언트 피드백에 맞춰 양을 다시 고칩니다.

    이미지 업스케일로 납품 해상도를, 노이즈 추가로 질감을 마무리하면 포토샵 안의 AI 이미지 후보정이 끝납니다.

     

    AI 결과물을 실무 퀄로 올릴 때 사람들은 보통 어떤 순서로 손보나요?

    다섯 단계에서 고정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포토샵 기능 고정하는 기준
    1. 규격 확정 이미지 크기, 이미지 모드 납품 픽셀 크기, 인쇄 300PPI, RGB 또는 CMYK
    2. 오류 수정 생성형 채우기 오류 영역 단위 수정, 원본 픽셀 유지
    3. 구도 정리 자르기 도구, 생성형 확장, 하모나이즈 납품 비율, 합성 요소의 색과 조명
    4. 색과 디테일 보정 조정 레이어, Camera Raw 필터 대비와 색 기운, 100% 확대 화면의 선명도
    5. 최종 마감 생성형 업스케일, 노이즈 추가 2x 또는 4x 배율, 가우시안 단색 1%에서 2%

     

    저희 스튜디오도 예전에는 담당자마다 순서가 달라서 같은 AI 이미지가 다른 퀄로 나오곤 했습니다. 생성형 채우기부터 이미지 업스케일까지 다섯 단계를 체크리스트로 고정한 뒤에는 클라이언트 수정 요청이 와도 어느 단계로 돌아가면 되는지가 분명해져서, 이미 끝낸 단계를 다시 건드리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AI 이미지를 납품 퀄로 올리는 기준은 (1) 이미지 크기와 모드 확정 (2) 생성형 채우기로 오류 수정 (3) 생성형 확장과 하모나이즈로 구도 정리 (4) 조정 레이어와 Camera Raw 필터로 색과 디테일 보정 (5) 이미지 업스케일과 노이즈 추가로 마감, 이 순서를 포토샵 안에서 고정해 매번 같은 순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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