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토샵은 가로·세로·정방형이 섞인 수십 장을 인스타 피드 사이즈인 1:1(1080 x 1080 픽셀)이나 4:5(1080 x 1350 픽셀)로 사진 비율 조정하고 이미지 사이즈를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을 캔버스 크기, 자르기 도구, 액션과 일괄 처리로 한 곳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도구 종류보다 규격값을 어디서 고정하느냐인데, 포토샵에서 규격을 픽셀값으로 처음부터 고정해 두면 이미지마다 여백으로 살릴지 잘라낼지 늘릴지만 정하면 됩니다.
InShot(인샷), CapCut(캡컷), Snapseed(스냅시드) 같은 모바일 앱과 미리캔버스, 캔바 같은 웹 툴은 배경 채우기나 프레임에 끼워 비율을 맞추는 단계까지를 맡고, 크롭 위치를 직접 정하고 같은 설정을 폴더째 반복하는 구간은 포토샵이 표준 워크플로우입니다. 비율이 제각각인 사진은 아래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 구간 | 방법 | 포토샵 기능 | 규격값 |
|---|
| (1) 여백으로 맞추기 | 원본 전체를 살려 남는 면을 채움 | 캔버스 크기, 가우시안 흐림 | 1080 x 1350 픽셀(4:5), 1080 x 1080 픽셀(1:1) |
| (2) 위치를 정해 자르기 | 위치를 정해 자르거나 늘려서 채움 | 자르기 도구, 생성형 확장 | 종횡비 1:1·4:5 또는 W x H x 해상도 1080 x 1350 픽셀 |
| (3) 수십 장 한 번에 | 규격값을 한 번 기록해 폴더째 반복 | 액션, 일괄 처리 | 같은 1080 x 1350 픽셀을 폴더 전체에 적용 |
1. 여백으로 맞추기: 포토샵 캔버스 크기, 가우시안 흐림
포토샵의 캔버스 크기는 이미지 픽셀은 그대로 두고 작업 영역만 지정한 규격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기능입니다.
무료 앱의 배경 채우기로 한 장씩 맞추면 여백 크기가 장마다 달라져 피드 그리드가 흐트러지고, 상품 컷이나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는 한 픽셀이라도 잘리면 안 되므로 규격값을 숫자로 고정한 여백형이 안전합니다. 다만 원본이 규격보다 큰 상태에서 캔버스 크기를 바로 1080 x 1350으로 지정하면 캔버스를 줄이는 셈이라 이미지가 잘리므로 순서가 중요합니다.
- 포토샵 이미지 맞추기로 방향 섞인 원본을 규격 안에 넣기: 파일 > 자동화 > 이미지 맞추기에서 너비 1080, 높이 1350을 넣으면 가로·세로 원본이 모두 비율 그대로 이 규격 안에 들어오도록 줄어듭니다.
- 포토샵 캔버스 크기로 1080 x 1350 여백 채우기: 이미지 > 캔버스 크기에서 상대치를 해제하고 너비 1080 픽셀, 높이 1350 픽셀, 기준 가운데로 지정하면 남는 면이 캔버스 확장 색상으로 채워져 원본이 한 픽셀도 잘리지 않습니다. 1:1 규격이면 두 숫자를 1080, 1080으로 바꿉니다.
- 포토샵 가우시안 흐림으로 블러 여백 만들기: 복제한 배경 레이어를 캔버스 전체를 덮을 때까지 키운 뒤 필터 > 흐림 효과 > 가우시안 흐림을 1080 픽셀 폭 기준 반경 40 안팎부터 올리면 앞 이미지와 분리된 블러 여백이 됩니다.
캔버스 확장 색상은 배경 레이어가 있을 때만 고를 수 있어서, 잠금을 풀어 둔 PSD는 확장된 면이 투명으로 남으니 저장 전에 확인합니다.
포토샵 캔버스 크기에 1080 x 1350 픽셀을 지정하면 원본은 한 픽셀도 잘리지 않고 이미지 사이즈가 숫자 그대로 지켜지므로, 여백으로 살리는 컷은 규격값 고정이 사실상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2. 위치를 정해 자르기: 포토샵 자르기 도구, 생성형 확장
포토샵의 자르기 도구는 종횡비 메뉴의 1:1, 4:5 같은 비율이나 W x H x 해상도로 지정한 픽셀 규격대로 사진 크롭을 하면서 결과 크기까지 그 값에 맞추는 기능입니다. 중앙 기준으로 사진 크롭을 하면 가장자리의 손끝이나 사진 속 글자가 잘려 나가므로, 규격은 도구가 지키고 위치는 사람이 정해야 합니다.
- 포토샵 자르기 도구로 이미지 비율 변경해 1:1·4:5 크롭하기: 옵션 막대의 종횡비 메뉴에서 1:1이나 4:5를 고르면 원본 해상도를 유지한 채 모든 사진이 같은 비율로 잘립니다.
- 포토샵 자르기 도구 W x H x 해상도로 1080 x 1350 픽셀 지정하기: 너비 1080, 높이 1350 픽셀을 입력하면 결과가 지정한 픽셀 크기로 나오고, 크롭 박스 안쪽을 드래그하면 피사체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자른 픽셀 삭제를 해제하면 위치를 나중에도 다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포토샵 생성형 확장으로 가장자리 손끝·글자 살리기: 비율을 4:5로 둔 채 박스 핸들을 이미지 바깥으로 끌어 늘린 뒤 상황별 작업 표시줄에서 생성을 누르면 빈 면이 새 레이어로 채워져, 잘리던 가장자리 피사체와 원본 픽셀이 그대로 남습니다.
포토샵의 자르기 도구로 위치를 직접 정하고 가장자리가 걸리는 컷은 생성형 확장으로 늘려 채우면, 손끝과 글자 같은 주요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 1080 x 1350 이미지 사이즈가 유지되는 표준 방식입니다.
3. 수십 장 한 번에: 포토샵 액션, 일괄 처리
포토샵의 액션은 한 작업의 메뉴 명령과 설정값을 기록해 두었다가 그대로 재생하는 기능이고, 일괄 처리는 그 액션을 폴더 안 모든 파일에 적용하는 기능입니다. 수십 장을 한 장씩 숫자로 입력하면 본업 후 시간도 더 들고 1080을 1008로 잘못 넣는 오차가 끼기 마련인데, 규격값을 액션에 한 번만 기록하면 모든 장이 같은 숫자를 지나갑니다.
- 포토샵 액션으로 1080 x 1350 규격 순서 기록하기: 창 > 액션에서 새 액션을 만들어 이미지 맞추기와 캔버스 크기에 1080 x 1350 픽셀을 기록하고 마지막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기록하면, 가로·세로가 섞인 폴더에도 같은 액션이 같은 숫자를 재생합니다.
- 포토샵 일괄 처리로 폴더째 같은 규격 적용하기: 파일 > 자동화 > 일괄 처리에서 소스와 대상을 폴더로 두고 액션 "열기" 명령 무시와 "다른 이름으로 저장" 명령 무시를 체크하면, 원본을 덮어쓰지 않고 수십 장이 1080 x 1350 규격으로 처리됩니다.
대상을 저장하고 종료로 두면 원본 위에 저장되니 반드시 폴더로 바꿉니다.
포토샵의 액션과 일괄 처리는 규격값이 액션에 기록돼 있어서 장수가 늘어도 같은 숫자가 반복 적용되어 오차가 늘지 않는 표준 방식입니다.
저는 폴더째 액션으로 규격부터 맞춘 뒤 잘림이 걸리는 몇 장만 자르기 도구로 위치를 따로 잡는데, 이렇게 나눈 뒤로 피드 그리드가 들쭉날쭉하다는 지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비율이 제각각인 이미지들을 한 피드용 사이즈로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국 사진 비율 조정과 이미지 사이즈 통일은 (1) 여백으로 살리는 캔버스 크기, (2) 위치를 정해 자르고 늘려서 채우는 자르기 도구와 생성형 확장, (3) 숫자를 기록해 반복하는 액션과 일괄 처리로 나뉩니다. 인스타 피드 사이즈인 1080 x 1350 같은 규격값을 숫자로 고정해 한 곳에서 끝내는 흐름이 포토샵의 표준이고, 생성은 AI가 하지만 완성은 포토샵으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