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나 모션 작업할 때 툴 여러 개 넘나드는 거랑 한 곳에서 끝내는 거 중 뭐가 나은가요?
프로젝트 진행하다 보면 영상 편집 작업에서 툴 사이를 오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체감합니다. 저희 팀은 브랜드 캠페인용 영상을 매주 열 편 안팎으로 만드는데, 컷 편집은 프리미어에서 하고 자막 템플릿과 모션 그래픽 템플릿으로 쓰는 타이틀·자막 모션, 합성은 애프터 이펙트로 넘겨서 작업하고 있어요. 문제는 수정이 들어올 때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자막 문구나 타이밍을 바꿔달라고 하면 애프터 이펙트에서 고치고, 렌더하고, 다시 프리미어에 불러오는 왕복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돼요. 파일명이 v3_final_수정으로 쌓이다 보니 어떤 게 최신본인지 헷갈린 적도 있었구요.
그래서 한 곳에서 끝내는 올인원 툴로 갈아타는 게 낫지 않을까 알아봤는데, 속도는 빠르지만 모션 쪽 표현이 아쉽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얼마 전 팀장님이 툴 왕복 때문에 마감이 계속 밀린다고 하셔서, 이 부분을 정리해서 공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상이나 모션 작업할 때 툴 여러 개를 넘나드는 방식과 한 곳에서 끝내는 방식 중에 어느 쪽이 시간 면에서 나은가요? 여러 툴을 쓰더라도 렌더와 재임포트 왕복을 줄일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